대구중구치매안심센터 시지노인전문병원과 '치매환자지원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산발적이고 분산돼잇는 치매관련 지역사회 지원을 통합해 일반주민이 점하기 편리한 시스템으로 만들어
김병철 | 기사입력 2020-11-23 21:07:55
[대구타임뉴스 = 김병철]대구중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대구시 시지노인전문병원(병원장 곽동환)과 지역사회복귀 치매환자의 서비스질 향상을 위한 치매환자지원프로그램 관련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발적인고 분산돼 있는 치매관련 지역사회 자원을 통합해 일반주민이 접하기 편리한 치매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어르신이 병원에서 지역사회로 복귀할 때 치매 사각지대 없이 원스톱으로 적절한 의료 및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원할한 연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는 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처방전 혹은 질병분류코드가 적힌 서류를 제출해 등록하면 기저귀, 물티슈 등 조호물품과 실종예방 위한 지문사전등록, 배회인식표 배부, 치매치료관리비지원(약제비, 소득기준에 따라 지원가능) 등의 치매지원서비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치매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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