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실전 같은’ 경찰공무원 모의면접 프로그램 호응!
대전지역 관내 31명 지역청년 참가, 맞춤형 컨설팅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1-26 15:56: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현직 경찰관님과 실전같은 모의면접을 실시해보니 면접자신감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운영하는 경찰공무원 모의면접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지역청년 고용지원 서비스(고용거버넌스)의 일환으로 한남대 학생을 비롯한 대전지역 관내 청년 31명이 참여했다.

31명의 청년들에게 1대1 개별상담과 컨설팅, 개별면접, 집단면접 등 실전 경찰면접을 대비하기 위한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남대는 코로나19 수칙을 준수하며 모의면접을 치뤘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 경찰 공무원을 비롯한 전문컨설턴트 등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모의 면접위원들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면접경험을 비롯한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한남대학교 경찰행정학과 4학년(수료) 정승원 학생은 “경찰면접에 대한 정확한 방향을 제시해 주는 모의면접과 피드백이 좋았는데, 전문컨설턴트와 현직경찰관 등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분들과 함께 한 모의면접 경험은 실제 면접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남대 이준재 취업·창업처장은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청년 취업환경 속에서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역청년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도 상반기 실시한 1차 경찰공무원 모의면접에 참가한 26명 중에서 20명이 최종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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