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원도심 쪽방촌 및 학교주변 가로등 ‘LED’로 교체
원도심 쪽방촌 보안등 램프 62개, 우송대와 우송고 주변 가로등 37개 대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1-26 16:37: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원도심 쪽방촌 및 우송대, 우송고 등 학교주변 노후 가로등에 대해 대대적인 조도개선공사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도개선 사업은 원도심 쪽방촌 주민에게 안전한 통행 편의를 제공하고 우송대, 우송고 등 학교주변 원룸촌의 도난 및 청소년 탈선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구는 내년 1월까지 동구 역사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원도심 쪽방촌의 보안등 62개를 고효율 LED등기구로 교체하고 동구 자양동 우송대, 우송고 주변 노후가로등 37개, 보안등 49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원도심 쪽방촌과 학교주변에 대한 야간 조명 개선으로 아름다운 야간 경관 및 안전한 거리 조성이 가능해질 것이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귀갓길 안전No.1 동구가 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쾌적한 야간 조명 환경을 위한 도로조명 LED 100% 교체 3개년 계획을 마련한 후, 지난 10월까지 교체대상 도로조명 13514개 등 중 약 10330개 등 교체를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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