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황인호·박용갑·장종태·정용래·박정현, 조합 설립으로 환경 미화원 고용 승계!
5개 구에서 지방자치단체 조합설립, 시와 도시공사 적극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2-02 15:52:24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인호·박용갑·장종태·정용래·박정현 구청장, 그리고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이 2일 시청에서 ‘생활폐기물 처리 공공성 유지와 고용안정을 위한 자치단체조합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인호·박용갑·장종태·정용래·박정현 구청장, 그리고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2일 시청에서 ‘생활폐기물 처리 공공성 유지와 고용안정을 위한 자치단체조합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자치구가 조합원으로 구성된 자치단체조합이 설립되면 환경부의 정책방향인 공공중심의 폐기물처리 체계 유지는 물론 환경미화원의 고용안정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황인호·박용갑·장종태·정용래·박정현 구청장,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박재묵 생활폐기물처리 선진화협의회 의장과 위원 등이 참석해 각 기관의 역할분담과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체결한 협약의 주요내용은 먼저 ▲대전시는 5개 자치구가 조합을 설립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 ▲ 5개 자치구는 조합설립을 위한 공동용역을 수행함은 물론 향후 공동으로 조합운영에 책임을 다한다 ▲도시공사는 5개 자치구가 조합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인력·차량·장비 등에 대한 인수·인계를 비롯해 설립초기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성실히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날 협약체결로 도시공사 환경미화원의 고용안정과 생활쓰레기 처리의 공공성을 유지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에서 최초로 생활폐기물처리 지방자치단체조합을 설립해 지금과 같이 생활폐기물처리의 공공성 확보의 모범사례로 계속해서 남게 될 것이며, 시민들은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로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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