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율금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최영진 | 기사입력 2020-12-04 10:49:17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서북구는 최근 성환읍 율금리 404-1번지 일원 159필지(95,921.8㎡)의 율금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해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이다.

성환읍 율금1지구는 불규칙형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적정한 측량성과 제시가 어려워 경계 분쟁이 발생하던 지역이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을 통해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토지이동사항에 대한 등기촉탁 및 면적 증감 필지에 대한 조정금 정산 등의 후속조치를 통해 사업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옥치연 서북구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이용현황대로 토지 경계를 결정함으로써 개인의 재산권 범위가 명확해져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천안시 서북구청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팀(☎041-521-61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