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일자리 사업으로 코로나 19 방역 공백 최소화
내년 21명으로 확대 편성해 코로나 종식에 노력
이창희 | 기사입력 2020-12-11 12:07:23

[타임뉴스= 이창희 기자] 고양시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장기화로 집단 감염에 대응할 보건인력 확충이 요구되며 원래 계획했던 20개 사업 중 일부를 코로나 19 사업으로 변경해 선별진료소에 투입된 신중년 전문인력 15명의 활약이 돋보인다.

관내 3개 보건소(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가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의료인력 부족으로 신속한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중 투입된 신중년 전문 인력 15명이 지원군이 되었다.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자격이 있고 의료기관 근무경력이 있는 보건 인력들로 구성된 신중년 참여자들은 사전교육을 받고 검체 채취, 선별진료소 안내, 자가격리자 관리, 콜센터 전화 응대, 소독 등 여러 분야에 실제 투입돼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로인해 선별진료소 의료진이 받는 업무 피로도를 낮추고 있으며 대규모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전수조사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양시는 지속해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방역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에 코로나 19 대응인력 21명을 목집한다.

50~69세 미취업자 중에서 간호사, 임상병리사, 간호조무사 전문자격이나 의료기관 근무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은 참여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최대 10개월이며, 참여 기간에는 최저임금 이상의 보수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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