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윤원옥)는 제231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11일, 사회도시위원회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시 지적된 사항과 이날 공원녹지과의 2021년도 예산안 심사 중 현장 방문 확인이 필요한 중구 침산동 소재 산불예방 구입장비(목재파쇄장비)보관장소 외 2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장비의 작동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등 유사시 초동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는 계기를 심었다.

또한 문화동에 소재한 새로운마루메기어린이공원 조성 현장과 중촌근린공원 다목적인조잔디 조성 사업예정지의 사업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중구청 사업부서 관계자들로부터 들었다.

의원들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의 실효성과 구민 편익 증진방안에 대하여 폭넓게 논의하였으며, 사업의 진척도 및 문제점 등을 꼼꼼히 점검하여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윤원옥 위원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 구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