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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문화도서관사업소(소장 박재현)는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천안지속협)가 18일 업성저수지 생태도감을 천안시 도서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업성저수지 생태도감은 생태안내자 동아리 ‘들꽃마실’과 천안지속협이 업성저수지의 생태관찰 자료를 모아 3년의 준비를 거쳐 출간한 책이다. 생태도감에는 업성저수지 생태탐방지도와 더불어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야생생물, 환경부지정 기후변화 지표생물종 등 120종 식물 ‧ 동물의 정보가 담겼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책을 기증한 김우수 천안시지속협 사무국장과 김인실 들꽃마실 대표가 참석해 업성저수지 생태도감 발간 및 기증의 취지를 설명하고 “생태도감이 천안시민의 생태교육 자료로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재현 소장은 “어렵게 완성한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료인 업성저수지 생태도감이 더욱 많은 시민들이 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천안시 곳곳의 도서관에 비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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