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 SOS랩 통합 성과공유회 온라인 개최
다양한 툴킷을 활용한 미니워크숍 활동 등 풍성하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2-23 13:47: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은 2020년 SW서비스 개발사업으로 수행한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는“대전 SOS랩 통합 성과공유회"를 지난 22일에 온라인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SW서비스 개발사업은 대전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시민이 지역의 생활안전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도출하여 지역의 ICT기업의 기술개발을 통해 시민 생활에 적용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 해소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대전 SOS랩 통합 성과공유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서, 금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해 대전 시민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도출하였고, 이를 ICT기술로 개발하여 시민의 실생활에 적용하는 등의 올해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축제의 자리였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시민연구반(시민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그룹) 1기부터 3기까지의 참여 시민과, 퍼실리테이터(문제해결 과정을 도와주는 조력자) 교육 1기와 2기의 수료생, 그리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8개의 SW서비스 기술을 개발한 기업 관계자 및 개발 결과물 적용기관, 일반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온라인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금번 행사는, 김진규 진흥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전 SOS랩의 인포그래픽 동영상 시청과 참여자 전체가 함께하는 미니워크숍 활동, 퍼실리테이터 2기 교육생 24명의 수료식과 초청강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시민이 제안한 문제를 ICT기술로 개발하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한 성과 발표와, 시민연구반에 참여한 시민들 간에 서로 소통하는 시간,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적용한 툴킷을 활용한 미니 워크샵은 금번 행사의 으뜸으로 여겨졌다.

아울러,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시민연구반 3기의 생활안전 문제해결 솔루션이 구체화 과정을 거쳐 금번 성과공유회에 공개됨으로서 2021년 ICT기술을 활용한 시민 생활안전문제 해결의 청사진도 제시됐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뉴딜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안락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며, SW서비스 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뉴딜의 목적에 맞게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우리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줄 수 있는 사업"이라며 “대전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지원으로, 첨단과학 기술기반의 스마트 도시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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