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부서에는 ▲최우수 일자리경제실 ▲우수 기획홍보실, 도마1동 ▲장려 총무과, 도시과, 복수동이, 우수 직원에는 일자리경제실 김희경 주무관 등 6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부서와 직원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개인별 실적 가점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시대변화의 흐름이 빨라질수록 협업은 지자체 경쟁력 우위를 좌우하는 요소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운 시기 주민 삶의 질 개선이라는 공통 목표를 향해 힘을 모아 달라"고 유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협업 포인트 제도란 공무원이 다른 기관 또는 기관 내 다른 부서의 공무원과 업무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받거나 지식을 공유하는 등 협업한 경우, 감사 메시지와 함께 10포인트씩 주고받는 제도로, 구는 지난해 4월 처음 도입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