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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청사 내 야외무대는 행정동과 의회동 건축물의 한 축으로 시민들을 위한 외부 휴식공간으로 조성됐으나, 그 사용빈도가 적어 유명무실한 시설물로 방치돼 왔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에 기존 노후된 스탠드 객석바닥을 철거 보수해 야외공연장 1,951㎡, 객석 1480석을 새롭게 다시 조성했으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객석과 산책로 등에 진입할 수 있도록 경사를 설치했다.
앞으로 시는 야외무대 보수를 계기로 시청사를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트릭아트, 버들광장, 영성지, 인공폭포 등 볼거리와 청사산책로를 즐길 수 있는 탐방코스 개발에 나서 휴일이나 주말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사 내 숲속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시민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시청사가 될 수 있도록 산책로와 탐방코스 등으로 어우러진 숲속공원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더욱 친근한 천안시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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