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화재 안전 성능보강사업’으로 화재안전사고 zero 도전!
화재 안전 취약 건축물 안전 보강사업비 지원(동당 2,600만 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1-05 09:54:2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화재 취약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성능보강 지원 사업을 내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3층 이상 건물로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노유자 시설, 의료시설, 지역아동센터, 다중이용업소 등이 대상이며, 지원 금액은 외장재 교체 또는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 등 건물당 최대 2,600만 원이다.

구는 2020년 보강대상으로 선정된 18개소에 대해 현장 조사를 마쳤으며, 사업비 4억 8,000만 원을 확보하였다. 건물 소유자의 일부 자부담이 비용이 필요한 만큼 현재 소유자에게 지원 사업 안내 및 공사 진행에 대한 절차를 협의 중이다.

사업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 서구 건축과(☏042-288-3723~5)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올해 보강대상 건축물 238개 동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하여 지원 사업 우선 대상을 선별·확정하고, 예산 확보 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주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화재에 취약한 기존 건축물에 대한 적극 지원을 통해 화재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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