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공학컨설팅센터 운영기관 2회 연속 선정
2019년 이어, ‘2021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선정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1-11 14:51:4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대전․충청권역 공학컨설팅센터 운영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은 기술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대학의 기술전문가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결 및 R&D역량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한밭대 공학컨설팅센터는 2019년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지난 2년간 175개 기업의 애로사항 및 과제발굴을 도출하였으며, 총 38개의 과제가 선정되어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위해 맞춤형 연구개발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센터는 2년간 정부출연금 12억 원을 지원받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기술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과제신청․접수, 전문가 매칭, 사업관리 등을 주관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한밭대 공학컨설팅센터 우승한 센터장은 “맞춤형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기업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기업이 최적의 가치창출을 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상반기 과제 접수는 1월 중순에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www.smtech.go.kr)에 공지될 예정이며, 사업 참여에 희망하는 기업은 한밭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042-821-1898)로 문의 후 사업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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