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 원장, 대전·세종 통합 이전에 대전세종연구원 통합이 필요!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1-14 23:43: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 원장은 대전세종연구원이 역할을 하고 있지만 대전·세종 통합 이전에 더 잘하기 위해 대전세종연구원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재근 원장은 14일 대전세종연구원을 방문한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하며 “시에서 2016년 대전세종연구원을 발족하면서 인력과 예산조직을 별도로 위촉할 수 있게 하면서 통합연구원의 이점을 상실했다"며 “이로 인해 연구 인력이 부족해 지난해 13건 이상의 연구과제가 이원 연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회계폐지와 통합예산운영, 출연금 조정 등으로 해결이 가능한 만큼 통합연구원으로서 대전과 세종의 상생 대안을 마련하는 기능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재근 원장은 “급격한 정보산업 변화로 지방분권과 지방정부의 정책 자율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연구원은 국가 정책변화에 대응하는 시정의 밀착지원을 통해 대전의 도시브랜드 위상을 제고하며 지식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구원의 통합적 지식플랫폼을 구축해, 정책담론을 대전시와 하겠다"며 “시대적인 정책 이슈를 발굴해 대전형 정책으로 만들어 나아가 국가정책으로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정 밀착정책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기업과 혁신기업에 대한 기능을 강화해 시민체감을 높이겠다"며 “정책 이슈 페이퍼를 발간하고 정기적으로 연구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역할 수행을 위해 애써 온 대전세종연구원의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 주요업무 계획과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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