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대전보훈단체-대전봉사체험교실, 보훈가족 溫택트 든든한 난방유 지원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1-27 14:18: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대전광역시지부(지부장 송영자)와 함께 함께 27일 코로나 19 확산 및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에 처한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든든한 난방유 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지난 10월 대전지방보훈청-대전보훈단체-대전봉사체험교실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대전사랑 시민협의회(회장 한재득)가 후원한 난방유와 전몰군경 미망인회 대전광역시지부에서 지원한 생필품을 동구 대동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유족 임순O님(만 88세)께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봉사에 참여한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하신 국가유공자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령의 보훈가족이 코로나 19 위기상황을 극복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하여 명절 위문품, 김장김치, 연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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