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설 연휴기간 쾌적한 청소관리위한 종합대책
최영진 | 기사입력 2021-01-29 12:02:24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 및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청소 관리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반을 편성 운영해 지역 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종합대책반은 상황반 3개반 12명, 생활폐기물 기동청소 2개반 131명, 수거·운반 처리반 5개반 363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도로변과 역, 터미널 주변은 물론 원룸 밀집 지역과 단독주택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생활 폐기물을 수거한다.

또 오는 2월 10일까지 2주간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선물세트를 대량으로 판매하는 대형유통업계 11곳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일제점검을 실시해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포장 재질과 포장 방법 등을 지도·점검하며 자원낭비를 예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협조로 거리가 점차 깨끗해지고 있으나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생활폐기물 배출시 정해진 장소에 분리배출과 종량제 봉투 사용을 생활화하고, 배출시간(일몰후~24시)을 준수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다면 더욱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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