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도시주택국·대전도시공사 조례안 등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2-02 19:03: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제256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찬술)는 2일 제5차 회의를 열고, 도시주택국, 대전도시공사 소관 조례안 3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2건 등에 대한 심의 및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남진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윤종명 의원이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 건축서비스산업 진흥 조례안」, 시에서 제출한「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진흥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심사되었고 의원들은 실국별 주요업무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갑천지구 2블럭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공공주택 건설부터 지역상생 차원에서 갑사를 대전소재의 업체가 될 수 있는 방안과 브랜드가치를 보완하기 위해 디자인이나 설계를 대전시나 도시공사에서 보완해주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갑천지구 2블럭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시의 쏠림 현상이 많아지고 있고, 대전시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도심에 신축되는 아파트 인구 유입은 결국 원도심 인구가 유출되는 현상이 일어나므로 도시의 사이클에 따라 같이 상생 될 수 있도록 적절한 시기 조절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은행 1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 질의를 통해 “2005년부터 중지 된 사업으로 너무 정체되어 있고 도시 활성화 차원에서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큰그림을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6)은 갑천지구 2블럭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분양가상한제에 따라 과도한 옵션선택으로 인해 최종적으로 분양가가 상승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대전광역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 됐고,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진흥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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