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풍수해보험 소상공인 지원 비율 91% 확대
최영진 | 기사입력 2021-02-03 10:23:47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소상공인 지방비 추가지원 비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태풍, 홍수,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고 정부와 천안시가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지원하는 정부지원 정책보험이다.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소상공인의 경우 지원비율이 70%로 추가지원이 없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험료 총지원 비율을 91%로 확대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은 운영하는 상가, 공장건물, 기계시설, 재고자산에 대해 풍수해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주택가입 기준으로 일반인은 전체 보험료의 70%~91%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히 천안시의 경우 주택 및 온실의 보험료의 91%까지 추가지원 중에 있다.

보험 가입은 시청 안전총괄과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가입동의서를 작성 제출하거나 5개 민영보험사(DB손보,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보, NH농협손보)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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