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이 2021년도 기업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5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산업분야인 IT(정보통신)·SW(소프트웨어), 콘텐츠, 영상, 창업지원 분야의 2021년도 기업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각 사업단 별 중점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올해 진흥원은 3개 사업단과 1개 사무국에서 총 48건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총 210여 개사에 6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상반기 확정된 지원사업의 규모이며 하반기 국비 사업 유치 등에 따라 지원기업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진흥원 관계자는 말했다.

사업설명회 안내 책자는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 PDF 파일로 제공되며, 발표 영상 속에 사업안내 책자 페이지도 안내하여 해당 사업의 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비대면 설명회인 만큼 시청자들의 실시간 질의응답이 쉽지 않음을 고려해 사업 안내책자 내 FAQ(Frequently Asked Questions: 자주 묻는 질문들) 코너를 실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했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설명회 개최를 알리는 인사말 영상에서 “기업 여러분들이 있어 진흥원이 존재한다"고 말하며, “진흥원에서 준비한 지원사업이 대전 기업의 역량 강화와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설명회 영상은 게시 이후 상시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검색하여 지원분야 별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