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법률센터, 지역사회 법률공헌활동 성과보고회 개최
법률센터 학생 멤버십 대상, 성과 공유 및 우수자 시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2-16 16:36: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 법률센터가 2020학년도에 학생 멤버십 회원들이 참여한 법률공헌 프로그램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역사회 법률공헌활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대 법률센터(센터장 손종학)는 16일, 법률센터 학생 멤버십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지역사회 법률공헌활동 학생 참여 성과보고회’를 비대면 화상회의(Zoom)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법률공헌활동 성과보고와 참여 우수자 시상식, 손종학 법률센터장의 ‘지역을 위한 대학의 프로보노(Pro Bono) 활성화’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법률공헌활동 가운데 눈여겨볼 성과는 지역 청년 정주여건 문제에 대한 논의였다. 학생 멤버십 회원들은 지역 청년 정주여건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한 내용을 책자로 발간했고, 이를 대전시의회와 대전시청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서 참여 우수자 시상식은 전문공익법률부문과 공익법률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문공익법률부문에서 법학전문대학원 이찬희, 김윤지 학생이 최우수상을, 법학전문대학원 김나래, 박이찬, 이정주, 최우림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익법률부문에서는 일어일문학과 오유리 학생이 최우수상을, 자유전공학부 박리혜, 정치외교학과 서호연, 이서현, 임채아, 행정학과 이지은, 정일엽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손종학 센터장은 “지역사회 법률공헌 활동에 학생 참여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을 심어주고자 법률센터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멤버십 학생들이 충남대학교의 교육이념인 봉사정신을 키우면서, 법적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법률센터 학생 멤버십은 2020학년도에 처음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법률공헌 활동에 대한 학생 참여를 높이고, 학생들의 법 관련 경력 개발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법률센터 학생 멤버십 회원은 법학전문대학원생 15명, 학부생 37명, 총 52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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