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7일부터 어린이집 휴원 명령 해제 나서
최영진 | 기사입력 2021-02-17 09:51:36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2월 17일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 440곳 휴원 명령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휴원명령 해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변경 조치와 휴원 장기화에 따른 보호자의 양육 부담이 증가되면서 내려진 조치로, 지난해 11월 5일 휴원 명령 후 103일 만이다.

다만,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라 불당동, 백석동, 부성2동 등 일부 지역 어린이집 191개소는 휴원명령 해제를 잠정 보류하고, 추후 코로나19 확산 및 발생 추이에 따라 개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집은 개원 후에도 보건복지부 ‘코로나 19 어린이집용 대응지침’에 따라 시설 내부와 빈번히 접촉하는 물품은 수시 소독을 실시하고, 접촉 최소화를 위해 특별활동, 외부활동은 자제, 집단행사 및 교육은 취소 및 연기, 외부인은 출입을 금지해야 한다.

박상돈 시장은 “어린이집 방역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각 어린이집에서는 재개원에 대비해 시설 방역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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