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오는 19일부터 도심 속 양봉체험 신청을 접수한다.
양봉체험은 급격한 도시화로 지친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기고, 생태계를 보호하며 자연과 교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대덕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주민들은 5개월에 걸쳐 꿀벌의 질병, 생육, 관리 등 전반적인 교육과 직접 생산한 부산물(벌꿀, 화분)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양봉체험은 자연과 생태계를 이해하는 좋은 교육의 장"이라며 “퇴직 및 노후에도 부가소득 창출을 위한 기회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경제정책과(☎608-6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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