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미호동 넷제로 공판장 활성화 ‘시동’
주민디자인학교 입학식 및 주민참여 활동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2-18 09:49: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16일 미호동 넷제로 공판장에서 ‘주민마을디자인학교’ 입학식을 갖고 주민참여형 넷제로 공판장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넷제로 공판장은 미호동 정다운마을 쉼터로 미호동복지위원회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며 운영난을 겪어왔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대덕구, 미호동 복지위원회, 대전충남녹색연합, 에너지전환 해유 사회적협동조합, 신성이앤에스(주)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전환의 계기를 맞게 됐다.

지난해 12월 2층 ‘넷제로 도서관’ 준공을 시작으로 1층 공판장도 ‘1회용품 NO, 플라스틱 NO, 탄소 제로’를 목표로 새롭게 재편해 오는 4월에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이 열린 마을디자인학교는 ‘사진으로 미호동 스토리 만들기’, ‘레고로 집짓고 잡지로 폼 내기’, ‘미호동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메뉴’, ‘지역 음료 만들기’등 총 10강을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마을디자인학교 입학식에 참여한 주민들은 “지금까지 넷제로 공판장이 변하는 모습을 보고 마을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적극적 참여와 활동으로 넷제로 공판장이 활성화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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