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19일 교내 아트홀에서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생중계했다.
이번 학위수여 대상자는 박사 6명, 석사 160명, 학사 1776명 등 총 1942명이며, 포상으로는 총 8명이 논문상을, 42명이 학업우수상을 받았고, 5명이 공로상을 수여받았다.
최병욱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코로나19, 4차 산업혁명, 지구온난화 등 대변혁의 시기에 사회에서의 길은 결코 평탄하지만은 않겠지만 도전하는 한밭인이 되어 사회의 버팀목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나만의 강점을 찾아 자신만의 역량을 키운다면 본인의 주특기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반드시 잡을 수 있을 것"이라 격려했다.
또한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자칫 무미건조하고 황량해 질 수 있는 사회 속에서 배려하는 한밭인이 되어 공동체의 삶을 존중하고 타인을 위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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