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전종호)은 다가오는 3월 넷째 금요일(3.26.) ‘제6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55용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서해수호의 날 계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늘 우리는 그날의 그들과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제2연평해전ㆍ천안함 피격ㆍ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호국영웅 55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들에게는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 한반도 평화 정착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본 이벤트는 아래 세 가지 방법 중 일부 또는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1) ‘워크온’을 이용해 서해수호 55용사 추모 온라인 5.5만 걸음 걷기 챌린지

* 응모 절차는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다운로드 후

국립대전현충원 커뮤니티 검색하여 가입

* 챌린지 도전은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5만 5천 걸음(하루 적립 가능 걸음 수

1만~1.5만 걸음으로 제한)을 채우고 이를 인증

(이벤트2)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 제대로 알기, 퀴~즈 맞추기

(이벤트3) 추모글 쓰고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서해수호의날, #55용사, #국립대전현충원)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기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5만 걸음 걷기 챌린지 도전 달성자 550명과 퀴즈 정답자 55명에게 5천원 상당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추모글 인증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한 참여자 15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4월 2일 국립대전현충원 공식 채널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공지할 예정이다.

국립대전현충원은 매년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며,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숭고한 보훈정신을 함양하고자 ‘서해수호 걷기대회’를 개최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해수호의 날 계기 온라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전현충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