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2015년도부터 진행된 1·2차 사업에 대한 총괄보고, 4개 권역 61개 세부사업에 대한 2021년 실천계획 보고에 이어 위원 간 토론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발표된 권역별 주요 사업은 ▲(둔산권) 둔산 센트럴파크 조성, 어르신 청춘회관, 창업타운 조성 ▲(원도심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문예회관,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신도심권) 도안대로 도로 개설, 교육 연수타운 조성,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성권) 생태관광 명소화, 구절초와 반디의 숲 체험원 조성 등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올해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제2차 균형 발전사업의 결실을 보아야 할 시기이다"라며 “단기사업은 확실한 마무리를 짓고, 2030년까지 시행될 중장기사업은 각종 공모사업 적극 대응 등으로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5년부터 균형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2019년 제2차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