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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은 국가보훈처 주최 2021 보훈테마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 ‘대한이 살았다-여성독립운동가 이야기’에 선정됐다.
수련관 측은 “‘대한이 살았다’는 청소년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자발적 동기부여와 민족적 자긍심 함양을 위해 우리나라의 독립역사와 인물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는 “잊힌 역사 속에 묻혀 활약상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과 희생정신을 되새겨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했다. 수련관은 중·고등학생과 일반 청소년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역사특강과 3D 아트토이, 민화아트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민족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함양하고 건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이 살았다’ 프로그램 자세한 안내는 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ac)를 참고하거나 전화(041-900-07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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