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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시청사 건물에 행복글판 현수막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글판 문안은 이경선 시인의 시 ‘나의 오늘, 그대’에서 발췌했다.문안은 ‘오늘의 언젠가 그대가 왔다/ 봄날의 따스함을 담았다/ 그대의 미소, 꽃피었다. 봄날처럼/ 나의 오늘은 그대가 됐다.’라는 내용이다.또, 함께 꽃잎이 봄바람에 흩날리는 이미지를 담아 따스한 봄의 정취와 감성을 더했다.시 관계자는 “하반기 가을편 행복글판은 시민 감성 문구 공모를 열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감성소통창구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행복글판이 공감과 따뜻함을 전달하는 감성 소통 창구가 돼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길 바란다"며, “가을편 행복글판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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