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적극행정의 아이콘’ 공무원 3인 선발
최영진 | 기사입력 2021-03-04 09:35:38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지난해 적극적인 업무 태도로 시정발전과 시민 편의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3명을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민과 부서로부터 총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적극성 △시민체감도 △창의성 및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5개 항목으로 1차 실무심사와 천안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3인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인은 △기업지원과 최광복 팀장 △기업지원과 배희찬 주무관 △농업정책과 최진 주무관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 대해서는 인사상 인센티브와 함께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확산시킬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인 공무원들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제도와 관행을 타파해 시민생활 안정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파격적 혜택을 부여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 공감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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