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민주의거 기념식에 참석한 정용래 유성구청장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3-09 11:01: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8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제61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가보훈처와 대전시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허태정 대전시장·설동호 대전시교육감·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과 황인호·박용갑·장종태·정용래·박정현 구청장 등 내빈과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 회원 및 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한편 3·8민주의거는 1960년 자유당 정권의 독재와 부정부패에 항거해 지역 고등학생 1,000여명의 주도로 일어난 학생 민주운동으로 대구 2·28민주의거, 마산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촉매제가 된 것으로 인정받아 지난 2018년 11월 2일 충청권 최초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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