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아이들에게 희망을’ 드림스타트 통합서비스 본격 추진
신체·건강 등 4개 분야 총 39개 프로그램... 취약계층 아동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3-10 11:19:0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취약계층 아동 270여 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만12세(초등학생 이하)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구는 올해 270여 명을 대상으로 ▲ 신체·건강 ▲ 인지·언어 ▲ 정서·행동 ▲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 건강검진, 예방접종 및 자녀양육 교육 등 총 39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 사례를 통해 수요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분야로 나누어 대상자 각각의 필요한 기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아동 건강검진 서비스와 영양간식 지원 등 미취학아동 기초학습능력배양, 발달지연아동 통합 심리치료‧상담 프로그램, 부모교육 운영 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옥 여성가족과장은“사례관리 강화, 맞춤형 서비스,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각 가정별 수요에 맞는 다양한 드림스타트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서비스를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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