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4일 염홍철 대전시장은 박근혜 당선자의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새 정부에 바라는 바를 밝혔다.
염홍철 시장은 “새 정부가 국정비전에 대한 내실 있는 추진으로 신뢰받는 정부가 되어 모든 국민이 안정된 삶을 영위함으로써, 국민 행복수준이 높아지는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가 제시한 5대 국정전략과 추진기반, 140개 국정과제가 현재 우리사회가 직면한 이슈들에 대한 해결과 동시 새로운 정책변화를 이끌어 내리라 확신한다”며 “고용과 일자리를 기반으로 한 경제성장, 수요자 중심의 복지정책, 인문분야의 중시와 ‘사회적 자본’ 확충을 통한 사회 통합은 우리시의 시정기조인 ‘사람의 가치를 중시하는 시정’과 일맥상통하며 범 국가적으로 본격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특히 새 정부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정상추진, 충청권 철도 조기구축 등 우리지역에 약속한 7대 대선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고 지역현안 과제가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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