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 해외취업사업 3억 지원
고교‧대학생 등 130여명 선발, 취업 및 연수지원…해외취업 발판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24 16:47: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지역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고교‧대학생 해외취업 및 연수지원 사업에 3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관내 고교 및 대졸자(졸업예정자)로서 해외취업 확정일 또는 해외연수 개시일 현재 대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한다.

지원대상은 해외취업자의 경우 산업인력공단에서 졸업예정자 및 졸업 후 2년 이내인자 중 6개월 이상 해외취업이 확정된 자이다.

또 연수자 지원은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중 29세 이하인 자로서 해외취업 교육과정을 연수중이거나 수료한 자이다.

이들 지원 대상자는 월드 잡 홈페이지 (www.worldjob.or.kr)에 구직 등록 후 홈페이지에 등록된 구인업체에 취업한 경우에 한한다.

지원내용은 해외취업자 및 연수자에게 항공료 50만원을 지급하며, 연수자에겐 월 30만원의 체재비, 취업자에겐 국가 및 도시별 등급에 따라 최대 25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액의 한도는 1인당 최고 300만원까지다.

대졸(예정)자는 대학취업센터에, 고졸(예정)자는 (재)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 지원 신청하면 된다.

해외취업지원금 신청서류는 졸업(예정)증명서, 취업비자, 고용계약서 해외 취업처 현황을, 연수지원금은 졸업(예정)증명서, 여권사본, 연수 참가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윤창노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취업지원 사업에 대전의 많은 청년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고교 및 대학 등과 긴밀한 협조로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취업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해외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에 용접 및 요리 등 34명의 인턴을 파견해 12명의 학생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