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외국인 운영 음식점 원산지 표시 현장교육
최영진 | 기사입력 2021-03-15 09:52:31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연중 외국인 운영 음식점 원산지 표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다문화음식 유행으로 외국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이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 영업주의 식품위생에 대한 의식 변화를 유도하고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불법적인 유통식품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 현장 교육은 코로나 19로 인한 영업주의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 단속 보다는 현장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대상은 천안 관내 외국인 운영 음식점 144개소다.

중점 내용은 ▲음식점 원산지 표시 방법 ▲무신고·무등록 업체에서 제조·가공한 제품 사용 여부 ▲조리장 및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수칙 및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홍보 등이며, 외국인 영업자 및 종사자 코로나 검사 안내 등도 병행한다.

천안시 특사경 관계자는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외국인 영업주의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음식점 원산지 표시 사항을 준수하도록 조치하겠다"며, “관련법령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안정된 영업활동과 영업장 위생수준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