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일자리경제국·과학산업국 조례안 등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3-17 16:21: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제257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찬술)는 17일(수) 제1차 회의를 열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일자리경제국, 과학산업국 소관 조례안 5건 등에 대한 심의 및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오광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생활임금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대전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물류단지 실수요검증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대전광역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단법인 대전테크노파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사했고 의원들은 업무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물류단지 관련 질의를 통해 “물류시설법에 따른 물류터미널, 물류창고 조성에 따른 난개발의 소지가 있으므로 법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고, 현재 물류단지 지정과 물류터미널 등 사업인허가 업무가 이원화 되어 있는 것을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의좋은 형제기업 협약에 대한 질의를 통해 “협약업무는 성과가 필요하며 내실 없는 협약에 대해서는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중소기업 제품구매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중소기업 범주에 속해는 있지만 적용의 일관성을 위해 유사 조례인 중증장애인생산품, 녹색제품 구매촉진 조례도 같이 개정하는 등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온통대전 배달앱 관련 질의를 통해 “온통대전 배달앱의 플랫폼 일원화 및 많은 배달업체가 참여하고 고객들의 편리하게 사용하여 활성화 될 수 있는 적극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경제분야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시가 노잼도시에서 볼거리가 많은 도시로 바뀔 필요가 있으며 도시를 빛낸 사람을 선정하여 관련 기념관, 아카데미 등을 통한 산업화로 일자리 창출 등 노잼도시를 탈피하고 일자리확충을 위한 사업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물류단지 실수요검증위원회 관련 질의를 통해 “위원회의 위원장 선임 시 전문성 및 시정에 대한 이해도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필요가 있으며, 물류시설관련 업무의 이원화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광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을 위한 매뉴얼 관련 질의를 통해 “관련부서에서 업무처리 매뉴얼에 따라 지역업체중소기업제품의 구매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도록 귀속력 있는 조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대전광역시 생활임금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물류단지 실수요검증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대전광역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전경제통상진흥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단법인 대전테크노파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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