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선순환경제 구축 예산 등 1차 추경 151억원 증액
대덕형 경제모델 38억원 등 지역경제 선순환과 탈탄소 중점 편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3-18 10:42:0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 경제 활성화와 구민 생활 안정을 위해 당초 예산 대비 151억원이 증액된 4806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1차 추경예산으로는 대덕형 경제모델 구축을 위한 영세소상공인임차료지원 12억5000만원, 대덕형 동네상권지원 2억원, 대세라이브커머스 등 소비활성화 사업 9000만원, 동네상권DB 구축용역 등에 4400만원, 전통시장 활성화 마케팅지원 2500만원, 대덕e로움 활성화사업 1억3000만원, 기타 주민참여 및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1200만원, 경제진흥재단설립 1억2000만원을 편성했다.

구는 대덕형 경제모델 재원마련을 위해 지난해 받은 신속집행 재정인센티브(2억5000만원)를 포함한 추가 재원을 확보해 투입했다.

그 밖의 사업으로 신탄진권역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63억원, 중리근린공원복합문화센터 9억원, 호흡기클리닉설치 1억원, 경력단절여성창업지원등 2억3000만원 가스안전문화를 위한 스마트가스그리드사업 1억2000만원, 대덕문화관광재설립 3억3000만원, 탄소인지예산제도입용역 4000만원, 1회용품저감 사업 9500만원 등을 편성했다.

구 관계자는 “1회 추경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일자리·창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의회 통과 후 조속히 집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3월 22일부터 열리는 제256회 대덕구의회 임시회에서 심사를 거쳐 이달 30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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