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일상으로의 복귀’를 희망하며
동 자생단체회원들과 코로나 방역 캠페인, 마을 대청소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3-18 13:53: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8일 “만년들 네거리"와 “만년동 상가 지역"에서 코로나 방역 캠페인과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했다.
백신 접종과 함께,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를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하였으며, 출근길 시민들에게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겨울의 묵은 때를 벗겨내기 위해 자생 단체 회원들과 만년동 상가 지역을 돌며 환경정비를 했다.
구는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새봄맞이 대 청결 운동 주간"으로 정하고, 23개 동에서는 자생단체회원들을 중심으로 마을 대청소와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백신이 접종되고 있지만, 아직 일상으로의 복귀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구민들이 조금만 더 방역수칙을 지켜주시면, 우리에게 희망이 봄이 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자생단체회원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구정에 사랑과 관심을 두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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