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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신규 사회복지직 직원 대상 ‘사회복지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 11월 임용된 신규 사회복지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실무 현장에서 빈번하게 겪고 있는 윤리적 딜레마에 따른 의사결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성준모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 은 사회복지 윤리와 철학에 대한 것으로, 실천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강의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교육에 참석한 신규직원 A양은 “평소 복지업무를 하면서 당사자를 위한 선택하기 어려운 고민들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윤리적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배운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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