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두정도서관이 4월부터 천안시에 거주하는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지원 사업이자 태어나면서부터 평생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독서문화 운동의 하나로 계획됐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북스타트 및 그림책의 이해’란 주제로 ▲북스타트 부모교육 ▲영유아(12~35개월) 대상 책놀이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이외에도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그림책 작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3월 25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www.cheonan.go.kr/lib.do)를 참고하거나 두정도서관팀(☎041-521-3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책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관계를 형성하고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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