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집단급식소 특별점검 추진
부적합 이력 및 위생취약시설 집단급식소 10곳 대상...봄철 식중독사고 예방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3-23 13:48: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3일부터 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부적합 이력 및 위생취약시설(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 유치원 등 5곳과 위생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5곳을 대상으로, 2개반 4명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한다.

점검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영양사 및 조리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실시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할 예정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해마다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가정에서도 자주 손씻기, 칼과 도마를 구분하여 사용하기, 생선과 조개류는 반드시 익힌 후 섭취, 해동제품은 재 냉동을 하지 않는 등 식중독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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