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현장 점검
27일 오전, 코로나-19 백신접종 의료진 및 종사자 등 위로 격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3-27 15:39:09

허태정 대전시장이 27일 서구 소재 요양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접종 등으로 고생이 많은 종사자와 입소자를 격려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따뜻한 봄날 주말에도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시민을 위한 방역과 백신접종에 여념이 없는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위로·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허태정 시장은 27일 서구 소재의 나진요양병원과 양녕요양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접종 등으로 고생이 많은 요양병원 종사자와 입소자를 격려하고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두 요양병원은 현재 65세 이하 대상자 중 동의자 전원 접종을 완료하고, 65세 이상 대상자에 대한 접종을 추진 중이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의료진들에게 “일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기피현상이 있음에도,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순조롭게 추진해주고 있어 시민들이 일상 회복에 기대를 더 갖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대전시는 요양병원 동의자 5,412명 중 5,383명(99.5%)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지난 23일부터는 요양병원 65세 이상 종사자 및 입소자(4,730명)를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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