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신임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에 ‘홍선희’씨 임명
20여 년간 대전시립예술단 사무국장 역임,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3-31 10:05:1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신임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에 홍선희 대전시립예술단 사무국장을 4월 1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홍선희 신임 관장은 대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국어학·글로벌문화콘텐츠학 석사를 취득한 지역출신 인사로, 지난 1988년 언론사 기자활동을 시작으로 1999년부터 최근까지 대전시립예술단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홍신임 관장은 지난 20여 년 간 대전시립예술단에서 원만한 성품과 섬세한 리더십으로 대전공연예술계의 중심을 지켜오며 대전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예술의전당 관장 공개모집을 통해 홍선희씨를 최종 합격 발표하고 임용하게 되었으며, 이번에 임용된 홍 신임관장은 2003년 개관 이후 제7대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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