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일 ‘202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특히 최근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접촉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총 7개 직종 342명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4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3일간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인터넷 접수 홈페이지를 개통하는 적극행정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뿐만 아니라 응시자 편의 지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종별 선발인원 : 돌봄전담사 14명, 특수교육실무원 37명, 유치원방과후전담사 11명, 전문상담사 1명, 기숙사생활지도원 4명, 조리원 153명, 당직실무원 122명(7개 직종 / 총 342명)

1차 인성‧직무능력검사는 6월 12일에 실시하고 2차 면접심사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3일간) 실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je.go.kr)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고, 궁금한 사항은 전화(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과 ☎ 042-616-8682~6)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교육청 조승식 행정과장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공정한 채용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온라인 원서접수로 응시자의 안전보장 및 편의도모에 중점을 뒀다"며 “인력을 적기에 충원하여 일선학교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