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코로나19 확산 차단 특별점검 추진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야간 접객업소 집중 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4-04 10:55: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11일까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 및 주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전시 유흥주점 발(發)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유흥 밀집지역, 젊은 층이 자주 찾는 야간 주점 등 식품접객업소 100여 곳을 대상으로 구‧경찰 합동으로 4개 반 14명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출입자 관리 ▲1일 2회 종사자 증상확인, 유증상자 퇴근조치 및 대장 작성 ▲업종별 환기‧소독 실시 후 대장 작성 ▲중점관리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홀덤펍 등) 이용인원 산정 후 인원게시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 과태료 부과 조치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할 예정이다.

특히, 2일 야간 점검에는 박용갑 구청장도 현장에 나와 점검반을 격려하고, 특별점검을 지휘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최근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확산을 막아야 하는 만큼,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및 5인 이상 사적 금지 등 시설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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