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봉곡지구 지적 재조사사업 경계 협의 추진
찾아가는 현장상담소, 비대면 경계 협의 병행 운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4-04 11:33:2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적 재조사 토지 경계 협의 추진을 위하여 찾아가는 현장상담소 운영과 비대면 경계 협의를 병행하여 토지소유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지적 재조사사업 대상지구인 봉곡동 입구에서 운영했다.
특히, 이번 경계 협의는 최신 항공(드론) 영상 자료와 측량성과자료를 비교할 수 있는 도면을 제작하여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비대면 경계 협의 자료로 활용하여 원활한 합의점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경계 협의가 완료되면 지적 재조사에 따른 지적 확정 예정 조서를 작성,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올 연말까지 사업 완료 공고 후 지적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사업이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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