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구암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사업구역 내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소통의 시간 가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4-04 12:06: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일 유성구 온천1동행정복지센터 화합실에서 ‘구암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21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도시재생 주요사업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관련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설명, 전문가 토론 및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구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약 126,000㎡의 규모로 공모 선정 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168억 원을 투입해 ▲생활인프라개선사업 ▲어울림플랫폼 ▲가로환경특화 및 집수리사업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 침체된 구암동 일원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다양하고 좋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수립할 것"이며, “지역적 여건 및 특성을 살려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구암동만의 도시재생 사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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