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용승마장, 4월부터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설公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학생 등 대상 학생승마체험 제공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4-05 10:04: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복용승마장은 4월 7일부터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통해 생활승마(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 학생) 및 재활승마(장애학생 중 재활승마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생활승마 체험은 주말반(토․일요일 09시, 11시, 14시 중 택1)으로 운영되며, 재활승마 체험은 평일반(수․목요일 16시, 17시 중 택1) 및 주말반(토․일요일 16시, 17시 중 택1)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신체 발달 및 인성 함양 등에 도움이 되는 학생승마체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승마체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