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황희 문체부 장관에게 대전 주요 현안사업 건의
국립 디지털 미술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등 현안 건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4-05 13:10:49
허태정 대전시장이 5일 황희 문체부 장관을 만나 대전의 주요 현안 사업 건의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의 주요 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5일 황희 문체부 장관을 만났다.

면담에서 허태정 시장은 ▲국립 디지털 미술관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를 적극 건의했다.

▲국립 디지털미술관 조성은 옛 충남도청사를 활용해 ‘국내 유일, 국립 디지털 미술관’으로 조성해 과학+예술 융합 콘텐츠로 실험적 창작문화 선도를 목표로 두고 있다.

현재, 문체부에서 도청사 활용방안 연구용역이 진행 중으로, 향후, 국립 디지털 미술관 조성을 위한 기본 빛 실시설계비 국비 30억원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은 침체된 원도심에 야구장 중심의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해 중부권 야구팬들의 염원과 문화격차 해소 기여에 목적이 있다.

현재 설계·시공 일괄 입찰안내서 작성을 위한 용역이 현재 진행 중으로, 국비(국민체육진흥기금) 290억원 지원은 건의했다.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는 국제대회 개최가 전무한 충청권 4개 시·도의 체육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백제·중원문화권 잠재적 역량 발전 기회로 활용 할 계획이다.

현재는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되는 것이 급선무, 유치절차에 1년 이상 소요(문체부·기재부)되어, 정상 절차로 추진은 어려우므로 국가 정책사업으로 추진토록 요청하고 있다.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은 스튜디오 큐브와 연계한 특수영상 융·복합 콘텐츠산업 집적단지로 국내 최대 문화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

현재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심사평가가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이며, 향후, 대한민국 문화산업 거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예타 통과 등 관심과 지원 요청했다.

이 사업들은 대전시가 여러 차례 정부와 국회 등에 건의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현안이다.

대전시는 이 사업 이외에도 많은 현안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정부 설득을 통해 빠른 시일 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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