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저녁 모임 자제 식사는 집에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4-07 17:12:25
장종태 서구청장이 7일 구청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직자들이 먼저 강화된 방역수칙에 솔선수범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격상됨에 따라 공직자들이 먼저 강화된 방역수칙에 솔선수범하라고 강조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7일 구청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금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상태"라며 “세계적인 추세도 확산일로에 있고 우리도 전국적인 상황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4차 팬더믹으로 가는 상황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중대본 회의를 마치고 대전시장, 5개 구청장이 협의를 거쳐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시키고 이에 맞춰 코로나 예방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며 “소상공인들에게는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엄중한 시기인 만큼 지도활동과 더불어 저녁에 공식적인 모임을 지향하고 가급적 식당방문을 자제하고 집에서 식사하는 행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역수칙에 따라 각 실과에서 적극적으로 예방활동 펼치고 이와 함께 산불 예방관련 활동도 중요한 시기"라며 “집안보다 야외 활동하는 시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올해 서구 전 동에 주민자치회를 출범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동장들은 주민자치회로 가는 것이 왜 좋은지 주민자치회로 했을 때 동네가 어떻게 바뀌는지 등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공감을 이루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전시가 200억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을 공모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동 단위 주민참여예산을 확대하고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만큼 동 단위에서 가장 필요하고 우선되어야 할 사업이 어떤 사업인가 주민자치회를 통해 발굴해 응모하고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종태 구청장은 “지금은 자치분권의 시대로 갈 수밖에 없고 가야만 한다"며 “우리 동네문제를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면 주민이 진짜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의 시대가 정착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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