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삼정동(덕골)에 인공습지형 오염저감시설 들어서
금년말 19,000㎡, 대청호 수질개선 및 생태공원 1석2조 효과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26 16:52: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삼정동(덕골) 165번지 일원에 대청호 수질개선을 위한 ‘삼정동(덕골) 비점오염저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발주한다고 26일 밝혔다.

금번 사업은 오는 3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금강유역환경청․한국환경공단과의 협의를 거처 5월말까지 완료하고, 오는 6월에 착공하여 인공습지형 비점오염저감시설 19,000㎡를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사업비는 27억5000만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이 시설은 도로 및 농경지 등에서 발생되는 오염원을 유입 단계별로 처리하여 대청호로 방류하는 시설로 대청호 수질개선에도 큰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삼정동(이촌․강촌) 생태공원에서 삼정동(덕골) 비점오염저감시설을 거쳐 이현동 거대억새습지까지 연결하는 대덕구 수변생태벨트 조성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삼정동(덕골) 비점오염저감시설이 완료되면 대청호의 수질 개선에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대덕구의 자랑인‘200리 로하스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청소년 생태․학습 프로그램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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